■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는 정국의 주요 이슈 짚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어제 국무회의. 역대 정부 사상 처음으로 실시간으로 생중계가 됐는데 중대재해 근절 대책은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 이런 이 대통령의 지시로 진행된 거라고 하더라고요.
[김진욱]
그렇습니다. 이제까지 국무회의가 이렇게 실시간으로 국민들에게 전송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 앞에 대통령의 모두발언 정도만 공개되고 그 이후의 토론이라든지 논의 과정들은 비공개가 되는 것이 그동안의 일반적인 관례였는데 어제 같은 경우에는 대통령께서 국민들의 생활, 특히 그중에서도 중대재해로 인한 사망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의 논의를 국민들께서도 같이 한번 충분하게 논의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생중계를 시작했는데 논의 과정이 굉장히 진지했고 120여 분 동안 많은 관련된 내용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대통령께서 이 중대재해에 대한, 특히 사망사고에 대해서 기업들의 책임 그리고 기업들의 의식 개선이라든지 여러 가지 것들을 여러 관련된 주무부처에게 주문도 하셨고, 특히 노동부 장관에게는 직을 걸 각오를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해라. 그리고 올해를 산업재해에 대한 근절의 원년으로 삼자. 이런 의지까지 국민들께 선보이는 그런 자리가 되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어제 이재명 대통령,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직을 걸라고 말을 하는 등 강한 어조로 말을 했는데요. 직접 듣고 계속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산재 사망사고에 대해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아니냐, 이런 말을 했고요. 불시 단속 등 현장에 이재명 대통령도 직접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 이런 말도 했어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이재영]
일단은 본인이 이 정권이 출범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책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고 보여지고요. 국민들이 그동안 중대재해 관련된 사건이 났을 때마다 매우 분노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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